Sh수협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최대 연 2.46%(달러화, 지난 23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외화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000만달러(개인과 법인 각 2,000만달러)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특판은 개인 고객과 대기업을 제외한 법인 고객이 대상이다.
개인고객 대상 특판 금리는 기간별로 △3개월 0.15%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0.2% △6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0.3%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법인은 이보다 각각 0.05%씩 낮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경우 만기 시 개인고객은 최대 2.46%, 법인고객은 최대 2.41%를 적용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유학자금, 여행경비 등 향후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거나 고금리 이자에 대한 예금자보호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