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북한 응원단이 짐을 옮기고 있다. 북한응원단은 이날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 후 26일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연합뉴스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방남했던 북한의 선수단 등 299명이 오는 26일 북으로 귀환한다.
통일부는 25일 “북한 민족올림픽위원회(NOC) 4명, 선수단 45명, 응원단 229명, 기자단 21명 등 총 299명이 내일 낮 귀환한다”고 밝혔다.
북한 응원단은 이날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 뒤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귀환할 계획이다.
선수단 중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임원 출신인 1명은 일본으로 개별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