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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씨비스킷’ 실화를 바탕으로 큰 감동 ‘대공황 시대’ 살아가던 미국인들의 좌절·성장

영화 ‘씨비스킷’ 실화를 바탕으로 큰 감동 ‘대공황 시대’ 살아가던 미국인들의 좌절·성장영화 ‘씨비스킷’ 실화를 바탕으로 큰 감동 ‘대공황 시대’ 살아가던 미국인들의 좌절·성장




EBS 일요시네마 코너에서 25일 1시 55분에 영화 ‘씨비스킷’을 방영하며 해당 영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영화 <씨비스킷>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 셀러를 각색해서 만든 작품이다.

<씨비스킷>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대공황 시대를 살고 있던 미국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사고로 아들을 잃고 이혼까지 하게 된 찰스, 자동차가 발달하고 대공황이 닥치면서 설 자리를 잃은 톰, 가난 때문에 가족과 헤어진 후 험한 삶을 살며 세상과 담을 쌓은 레드. 영화 <씨비스킷>의 중심축을 이루는 이 세 사람은 모두 씨비스킷을 만나면서 좌절해 있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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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비스킷도 여러 시련을 겪으며 공격적이고 날카롭게 변했지만, 세 사람을 만나면서 최고의 경주마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들은 서로에게 신뢰를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며, 상대의 잘못을 용서해 주기도 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간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이런 상호 치유의 과정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씨비스킷 영화 포스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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