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코오롱 '노원구 놀이터 개선' MOU

서울시는 ㈜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노원구와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맺는다. 코오롱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낡은 마들체육공원 놀이터를 ‘창의어린이놀이터’로 바꾼다. 시·자치구·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 중 2015년 3개소, 2016년 2개소, 2017년 2개소 등 모두 7곳을 이런 민관협력 방식으로 재조성한 바 있다.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은 시설물 위주의 낡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창의적이고 모험요소가 강한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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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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