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지누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지누가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누는 우주인을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해 1996년 히트한 ‘엉뚱한 상상’을 열창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가 ‘복면가왕’이 아닌데 왜 우주인 탈을 쓰고 왔는지”라고 물었다.
지누는 “제가 한 4년 전부터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히치하이커’라는 프로젝트”라며 “얼굴이 아닌 자신을 반영한 캐릭터로만 보여주는 컨셉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누는 “방송에서 22년 만에 무대를 한 것”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