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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자원순환 처리시설 부지 매입…업사이클링 사업 시작



친환경 아스콘 사업으로 업계 내 최상위 지위 확보 기업인 SG(255220)가 기업공개 시 밝혔던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했다.

SG는 26일 공시를 통해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예산신소재산업단지와 자원순환처리 시설용 부지 2만9,755㎡(약 9천평)를 매입하는 계약했다고 밝혔다.


SG는 산업단지 및 건설현장 내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를 조성해 역내 폐기물 처리는 물론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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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처리 시설 부지 매입은 오랫동안 준비한 친환경 사업의 본격화를 의미하며, ‘Recycle’을 넘어 미래성장동력인 ‘Up-Cycling’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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