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JYP엔터,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콘서트 성장 기대-하나금융투자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콘서트가 예정돼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26일 JYP엔터가 2·4분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3월 12일 갓세븐의 컴백이 확정됐으며, 5월~8월까지 국내 3회(3만명) 포함 총 21회의 월드투어가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트와이스는 4~5월 컴백 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발표된 일정 만으로도 2분기 약 23만명의 투어가 확정됐는데, 이는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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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YP의 가장 큰 콘서트 규모는 2016년 약 55만 명이었지만, 2018년부터 약 69만명(추정)으로 경신할 것이며 최소 2020 년까지 매년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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