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대웅제약의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가스모틴SR정 출시 심포지엄에 전국 종합병원 및 개원의사들이 참석했다./사진제공=대웅제약대웅제약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모틴SR정’ 출시 심포지엄을 열고 제품군을 500억원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가스모틴SR정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모틴SR정은 하루에 3회 복용해야 하는 오리지널 ‘가스모틴정’을 하루 한 번으로 복용법을 개량한 의약품이다. 투약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가스모틴정과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오영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된 다른 질환의 경우 약물 투여 횟수가 감소해 환자의 만족도, 복약순응도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연간 200억원대 규모의 가스모틴 군을 500억원대로 육성해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지위를 명확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