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홈퍼니싱 페스티벌’ 열어

국내 진출 이래 가장 큰 할인행사

수납, 거실, 침구 등 최대 15% 할인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국내 진출 이후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연다.

이케아코리아는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수납·거실·침구·다이닝 등의 제품을 할인하는 ‘이케아 홈퍼니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홈퍼니싱을 더욱 낮은 가격에 접하고, 영감을 받아 집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진행되며 수납 축제를 시작으로 거실 축제, 침구 축제, 다이닝 축제 순으로 각 2주씩 열린다. 총 1,600개 이상의 홈퍼니싱 제품들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케아의 인기 홈퍼니싱 제품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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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수납 축제’에서는 모든 서랍장 제품을 포함,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수납용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거실 축제’에서는 모든 소파 제품과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쿠션 등이 소개된다. 이어 ‘침구 축제(4월3~16일)’와 ‘다이닝축제(4월17~30일)’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8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이케아 패밀리’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영감을 공유하는 홈퍼니싱 워크샵도 개최한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그 동안 한국 소비자들이 이케아와 홈퍼니싱에 대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8주 간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인 ‘IKEA 홈퍼니싱 페스티벌’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납과 거실축제 관련 내용은 3월 1일, 침구와 다이닝 축제는 3월 2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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