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싱어(Rail Singer)는 대학생과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총 25명의 철도공단 SNS 기자를 말하며 청소년 서포터즈(Supporters)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총 17명의 철도공단 SNS 기자다.
철도공단은 기자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별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과 팀워크를 다진다.
이번에 선정된 레일싱어 5기와 청소년 서포터즈 3기는 오는 연말까지 전국의 철도현장과 행사를 취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철도공단은 조직과 철도에 대한 이해를 적극 돕기 위해 25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KR홍보대사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공단 업무 이해도 제고 등 효과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레일싱어 5기에 위촉된 김민교씨는 “철도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철도공단의 SNS 기자단으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자부심을 갖고 철도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이슈, 철도정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재미와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임연민 철도공단 홍보실장은 “기자단이 전국의 철도현장을 누벼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국민들에게 더 쉽고, 더 재미있게 공단을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레일싱어와 청소년 서포터즈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