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양대-신도리코, 3D프린팅 어워즈 시상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신도리코가 공동으로 진행한 ‘3D 프린팅 어워즈’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신도리코가 공동으로 진행한 ‘3D 프린팅 어워즈’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신도리코와 함께 ‘3D 프린팅 어워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D 프린팅을 활용한 나만의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3D 프린팅 산업 저변 확대와 전문 메이커스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심사는 심미성·혁신성·기능성·사업성·환경친화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연필꽂이와 메모홀더, 스탠드 등 데스크 소품을 모듈화해 통합 관리하는 ‘데스크 프렌즈’(Desk Friends)를 출품한 정금미씨가 수상했다. 이밖에 3D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화분형 가습기인 ‘DIY 식물가습기’, 모닥불을 모티브로 한 ‘플위프 무드 조명’, 사용한 우산의 보관과 빗물로 바닥이 젖는 불편함을 해결한 ‘엄브렐러 스탠더’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48개 팀 중 12개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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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오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실생활에서도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이라며 “향후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마켓과 연계해 신도리코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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