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글은 다 쓰는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봉두식’을 표현하고 있는 그의 패션이 일명 ‘봉데일리룩’, ‘분신룩’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손승원은 매 회 다양한 컬러의 운동복과 둥그런 뿔테 안경으로 복고스타일을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파마머리로 남다른 귀여움(?)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순수한 매력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고.
이에 시청자들은 “안경부터 운동복까지~ 소화 못 하는 게 뭔가요?”, “‘봉두식’ 캐릭터와 의상이 정말 잘 어울려요. 봉데일리룩 저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색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