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앞으로 너무 유명해질지 모를 기업은행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새 광고 '친구편'내일공개

'스타트업의 동반자' 강조

기업은행 신규 광고 캠페인 ‘친구들편’의 한 장면. /사진제공=기업은행기업은행 신규 광고 캠페인 ‘친구들편’의 한 장면. /사진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024110)이 다음달 1일 선보일 예정인 광고캠페인 ‘친구들’ 편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은행은 3월1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등을 통해 ‘친구들’ 편 광고를 집중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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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동반자 금융’ 편 후속으로 ‘기업이 사람이다. 기업은행이 동반자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은행의 동반자금융 전략이 어떻게 창업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담겼다. 실제 기업은행이 지난해 말 문을 연 창업지원센터 ‘IBK창공(創工)’ 1기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이번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 중 모델 이정재가 “앞으로 너무 유명해질지 모를 내 친구”라고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과 믿음·기대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더 많은 혁신기업과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데 전력을 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광고”라며 “고객의 성공과 함께하는 동반자금융의 진정한 의미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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