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NK캐피탈,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에 탑승

BNK캐피탈이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부산청춘드림카’  선포식에서 부산시,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지역 청년고용촉진 및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서병수 부산시장, 이기인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사진제공=BNK캐피탈BNK캐피탈이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부산청춘드림카’ 선포식에서 부산시,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지역 청년고용촉진 및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서병수 부산시장, 이기인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사진제공=BNK캐피탈





BNK캐피탈은 27일 시청에서 부산 지역의 청년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극심한 청년인력난을 겪고 있는 서부산권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산단 내 신규 취업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월 임대료 일정 부분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BNK캐피탈은 전기차 렌탈사업 부문에 협업하며, 전기차용 장기렌터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2월 렌터카사업을 시작한 BNK캐피탈은 3년 만에 보유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적극적으로 렌터카 사업을 확장 중이며, 이번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참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인 전기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공공부문 이익 기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 등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장 및 청년구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부산청춘드림카’ 선포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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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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