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예매율NOW] 류준열 ‘리틀 포레스트’ VS 이승기 ‘궁합’ 접전 中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궁합’이 내일(27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는 20.7%의 예매율과 함께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시간 실시간 예매율 2위는 20.5%의 ‘궁합’이 차지하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와 단 0.2%의 차이를 보이며 접전 중이다.

‘리틀 포레스트’와 ‘궁합’은 내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상위권에 안착, 예비 관객들의 새로운 관심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관련기사



이가라시 다이스케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태리-류준열-진기주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볼 법하다.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코믹극이다.

이승기와 심은경 외에도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최민호, 조복래 등의 개성강한 캐릭터 변신을 볼 수 있다.

한편 450만 이상의 관객수를 돌파한 박스오피스 1위작 ‘블랙 팬서’는 이시간 실시간 예매율 14.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