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2010년 설립한 석오문화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7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총 1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과 매달 2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받는다.
윤 회장은 “학생들이 석오장학금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석오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