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제넥신(095700)이 지난해 영업손실 64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242억원 적자)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으나 적자 폭은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4억원,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을 달성했다. 제넥신은 독자적인 원천 기술에 기반 해 면역항암제, DNA 치료백신 등을 개발해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 바이오기업 아이맵(I-Mab)에 6,000억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하이루킨세븐(HyLeukin7)’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