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브랜드 데이’에 영업사원이 약국을 방문해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GC녹십자GC녹십자(006280)가 매주 수요일을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일반의약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작업에 나섰다.
회사는 일반의약품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집중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은 브랜드 데이마다 선택된 브랜드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한다. 특히 영업사원들은 이날 선택된 브랜드의 정보를 방문하는 약국에 집중 제공한다. 류지수 GC녹십자 CHC(Consumer Health Care)본부장은 “기존 채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력 5가지 일반의약품 품목(비맥스, 하이간, 제놀, 탁센, 백초)의 브랜드 데이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