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올해 10월까지 이어지며 적립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기념일인 12월 1일 기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영업사원의 평가에 거래처 방문횟수가 포함돼 있어 기부금 적립이 순조롭게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맞춰 영업사원들의 평가 방식을 기존 실적 위주에서 △거래처 방문횟수 △제품 설명회 등 활동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영업사원의 만남이 곧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영업사원이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일이 고객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연결되는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