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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악재에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총 순위 내줘

포스코 시총순위 4위서 5위로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에 포스코 주가가 하락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시가총액 4위 자리를 내줬다.

2일 오후 1시 43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3.46% 하락한 34만9,000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포스코 시총은 30조3,846으로 떨어진 반면.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3% 가까이 상승하며 시가총액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30조6,344억원을 기록하며 현대차에 이어 코스피 시총 상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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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철강·알루미늄업체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와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다음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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