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오철우(사진) 전 신용보증기금 본부장을 협회 신임 전무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신임 전무는 제주 출신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남대문 지점장, 리스크관리 실장, 종합기획본부장을 거쳐 서울동부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원만한 성품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오 신임 전무는 지난 30여 년간의 신보 근무를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을 매우 잘 파악하고 있고 금융과 보증, 기업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며 “메인비즈기업을 포함한 협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