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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엘시티’ 끔찍 사고현장 공개, 전현직 국회의원 연루 가능성은? “룸살롱에서 돈 건네받아”

부산 ‘엘시티’ 끔찍 사고현장 공개, 전현직 국회의원 연루 가능성은? “룸살롱에서 돈 건네받아”부산 ‘엘시티’ 끔찍 사고현장 공개, 전현직 국회의원 연루 가능성은? “룸살롱에서 돈 건네받아”




오늘 2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생겼다.


이날 오후 2시께 해운대 엘시티 고층 작업장에서 외벽 구조물과 함께 인부 3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상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 1명도 구조물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는 사고로 떨어진 구조물 잔해가 널브러져 있어 당시 처참했던 사고 모습을 나타낸다.


한편, 지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엘시티 비리 논란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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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당시 제작진은 엘시티와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제보자는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룸살롱에서 현금으로 돈을 건네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전 수석 측은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을 통해 이영복 회장과 친분은 있으나 엘시티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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