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김하온과 이병재가 한 팀이 됐다.
2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학년별 싸이퍼를 마친 래퍼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학년별 싸이퍼에서 1등을 한 참가자에게 팀원 선택이 주어진 가운데, 고등학교 2학년 김하온은 이병재를 선택했다. 김하온은 “바이브가 좋다. 나를 싫어할 수도 있지만, 나와 좀 더 가깝게 지내보자”라며 특유의 긍정 매력을 보였다.
‘고등래퍼2’는 고등학생들만의 거침없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힙합을 통해 담아내며 10대들의 건강한 힙합 문화를 전파하는 고교 래퍼 서바이벌로, 지난 첫 시즌을 통해 라이징 힙합 스타들을 배출하며 큰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Mnet ‘고등래퍼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