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영화 ‘블랙 팬서’ 개봉 18일째 500만명 돌파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18째인 3일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2018년 마블의 첫 액션블록버스터 ‘블랙 팬서’는 3일 오전 0시 5분 기준 누적관객수 501만 6791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500만 명을 넘긴 영화는 ‘블랙 팬서’가 처음이다.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블랙 팬서’는 신작 ‘궁합’, ‘리틀 포레스트’ 개봉과 함께 3위로 밀려났으나, 평일에도 하루 5만 명 이상을 불러모으며 순항 중이다.

관련기사



블랙 팬서의 흥행은 북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누적 수익 4억2,879만 달러(약 4,634억원)를 기록해 역대 마블 솔로무비 흥행 1위에 올랐다.

우영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