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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X강지환, 유괴범 오해…강렬한 첫 만남

/사진=OCN ‘작은 신의 아이들’/사진=OCN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과 강지환이 유아납치범을 사이에 두고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첫 방송에서는 천재인(강지환 분)과 김단(김옥빈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던 중 아이를 들고 뛰고 있는 여자를 뒤쫓는 남자를 업어치기로 제압했다. 이때, 아이를 들고 뛰는 여자 앞에 천재인이 나타났고, 여자로부터 아이를 뺏었다.


유아납치범이라고 생각한 김단에게 명치까지 가격당한 천재인은 “몽타주로만 보면 난 거리가 있지 않냐”며 불쾌해하며 여자가 유괴범인 증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알고 보니 천재인은 아이큐 167에 미제 사건까지 해결한 레전드 형사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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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인은 김단에게 “꼰대 짓 좀 하겠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고 김단에게 충고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증거-팩트-논리로 사건을 귀신같이 추적하는 ‘과학 수사의 화신’ 천재인과 남다른 직감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여형사 김단,이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추적 스릴러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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