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종합] '인기가요' 아이콘, 신곡 발표 앞두고 8관왕 달성…김성규·우주소녀 컴백

/사진=SBS ‘인기가요’/사진=SBS ‘인기가요’


아이콘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이콘에게는 8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콘은 39일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사랑을 했다’로 1위를 거머쥐었다.

1위 수상 후 김동혁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아이콘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진환은 “저희 내일이면 새로운 싱글이 나온다. 그 노래로 다시 찿아 뵙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 구준회는 “허허벌판을 자유롭게 뛰어노는 한 마리의 고라니처럼 언제나 무대 위에서 자유로움을 잃지 않는 아이콘 되겠다”며 재치 넘치는 수상 소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이전 앨범과 상반된 분위기로 변신을 시도한 그룹 SF9과 우주소녀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SF9은 하이틴 뮤지컬스타로, 우주소녀는 마법소녀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성규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천사의 도시’와 타이틀곡 ‘트루 러브(True Love)’를 선보이며 그룹 인피니트 활동과는 또 다른 김성규로서 보여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양요섭, 김성규, 아이콘, NCT U, 홍진영, CLC, 우주소녀, VAV, 구구단, 위키미키, SF9, KCM, 펀치, TARGET, 아이스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