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특별기 타고 평양으로 출발, 1박2일 일정 보내고 '6일 귀국'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전용 특별기를 타고 평양으로 출발해 일정을 시작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특별기를 타고 평양으로 떠났다.


특사단은 수석 대북특사인 정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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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무진 5명을 포함한 총 10명은 평양에서 1박2일간 방북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6일 오후 돌아올 예정이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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