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정의용 수석특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북특사에 서훈 정의용, 서훈 특사는 국정원 정치개입 꼴이고 문재인 좌파정권의 내로남불 적폐 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의용은 물타기용 들러리 꼴이고 간첩 잡는 기관이 김정은에게 고개 숙이러 가는 꼴이다.”라고 말했다.
또 “서훈 정의용 조합은 임종석 임수경 조합 꼴이고 이석기 이정희 조합 꼴이다. 간첩활동 보고하러 가는 꼴”이라 적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간 대화와 관계 개선의 흐름을 살려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고자 하는 문 대통령의 확고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