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처음 출간된 이 책은 30년 가까이 시간관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저자는 건강심리학과 능률 향상, 스트레스 관리의 권위자로서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트레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일 미루는 버릇을 극복하고 싶거나 복잡하고 힘든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사람들은 누구나 종종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을 미뤄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저자는 “일을 미루는 것은 어떤 일이나 결정을 시작하고 마치는 데 대한 불안을 감당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말한다. 그는 수많은 상담과 컨설팅 과정을 통해 일 미루는 버릇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체계화했다. 실패의 두려움을 줄여주는 심리적 안전망 마련하기, 긍정적인 자기 암시의 말로 부정적 태도 바로잡기 등 10가지다.
이를 착실하게 실천하면 ‘일 미루기 습관’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u@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