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동작구 우산 무상수리센터 10월까지

동작구 우산 무상수리센터 관계자들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동작구 우산 무상수리센터 관계자들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고장난 우산을 무상으로 고쳐주는 ‘우산 무상수리센터’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대방동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 있는 우산무상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맡긴 우산은 3일 내에 찾아갈 수 있다. 찢어진 부분을 꿰매는 단순 수선부터 우산살을 바꾸는 전문 작업까지 대부분의 우산 수리가 가능하다. 수리가 완료된 후 한 달 이상 찾아가지 않는 우산은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비치해 갑자기 비가 때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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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관계자는 “우산 무상수리사업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처음 시작했다”며 “주민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는 1,400여개의 우산을 수리했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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