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뉴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통 재래 된장 브랜드 ‘두향’ 김종희(왼쪽 여덟번째) 종부에게 교육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SK행복나눔재단은 푸드관련 청년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K뉴스쿨’에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랩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K뉴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과 식문화 전문 사회공헌재단인 행복에프앤씨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무료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조리학과와 서비스학과로 구성된 전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 사회성 함양을 위한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셰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븟커뮤니티’ 등과 협업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밭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식재료를 직접 재배하고, 븟커뮤니티와는 바른 직업관과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갖기 위해 현업 선배들에게 배우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