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7일 한 매체의 취재 결과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인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확정지었다.
미나 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 공개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7세 연상 연하 커플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열애 공개 이후, 류필립이 군 입대를 했고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곰신’ 커플이 됐다.
지난해 5월 전역한 류필립은 미나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 연예 활동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도 합류, 결혼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스타로 급부상했고 이후 ‘전화받아’로 이름을 알렸다.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필립은 2014년 소리얼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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