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과학은 해당 특허 기반의 줄기세포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급성·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물론 아토피, 크론병, 루푸스(전신성 홍반병),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등 각종 면역 관련 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는 특정 조건으로 염증 자극된 중간엽줄기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비해 활성화된 면역세포를 억제할 수 있다는 SCM생명과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원천 기술이다.
회사는 이 밖에도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 환자 맞춤형 치료제 제조를 위한 대량생산 기술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여러 만성질환과 급성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한 일본 임상시험계획 승인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