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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모델하우스 9일 열고 본격 분양

제주 중심입지에 위치, 교통·편의·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



대보건설이 제주시 연동 261-23 일대에 들어서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9일(금)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에서도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총 330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는 2000년 이후 연동 최대 규모이며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 등으로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과 2bay 1.5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시 핵심 생활권에 들어서 교통?편의?교육 등 풍부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이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에 공원 및 체육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팔각정자 등이 마련돼 있는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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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또한 주목 할만 하다. 단지 주변이 제주시 내 오피스 최대 밀집지역인데다 호텔 및 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2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며, 약 1만 여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실내에는 획기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27㎡B 와 39㎡E의 경우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에도 불구하고 주방, 욕실, 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39㎡A의 경우 2bay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 구성으로 고급스러운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시공을 맡은 대보건설은 1군 건설사로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초 수주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이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의 청약일정은 오는 13일(화) 청약접수, 16일(금) 당첨자발표, 19일(월) 계약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797-7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57-66 강남메인타워 2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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