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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Up&Down] 엠플러스, 전기차 배터리 연이은 수주에 주가 ↑

엠플러스(259630)가 전기차 배터리 산업 호황에 올해 사상 최대 규모 수주를 올릴 전망이다.

엠플러스는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8.04%(4,150원)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높은 주가 상승은 전기차 배터리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2개월 동안 엠플러스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부품만 500억원 가량 수주하는 등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이 같은 속도라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규모를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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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관계자는 “연달아 이어지는 수주계약으로 중국 내 배터리 생산기업들에게 품질 경쟁력을 높게 인정받음과 동시에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다”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현재 지속적으로 추가 수주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폭발적인 성장성을 보일 것”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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