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향상 해법…건설관계자 워크숍

경기도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공동주택 설계자·시공자·감리자·주택분야 공무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상규 공동주택과장은 ‘경기도 품질검수단 활동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경과를 설명하고, 이상권 화성 동탄2지구 금성백조 예미지 현장소장이 ‘아파트 공사현장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류정 박사는 부실시공과 하자의 차이점을 소개하는 ‘공동주택 부실시공 하자 판정기준 및 하자사례’를 강의했다.

관련기사



또 장익식 경기도 공동주택품질검수단 위원은‘공동주택 단지 내 생태환경 조성’, 김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술사는 ‘공동주택 건설관계자를 위한 내진설계 이해’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공동주택의 품질검수 제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도내 모든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및 하자 문제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