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교촌치킨, 1호점 ‘송정점’ 새 단장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1호점인 구미 송정점(사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송정점은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이 ‘교촌통닭’으로 처음 문을 연 곳이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이번 리뉴얼과 함께 초심의 의미로 상호명 또한 다시 교촌통닭으로 변경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창업부터 정직함을 추구하는 교촌의 기업철학을 반영했다.


지난 8일에는 1호점의 새 단장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식’이 진행됐다. 오픈식에는 교촌에프앤비 황학수 총괄사장을 비롯한 교촌치킨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학수 사장은 “교촌치킨의 출발의 상징을 지닌 송정점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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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에 성원을 보내준 지역 일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 지역의 금오초등학교, 동아백화점, 구미시청 인근 등에서 펼쳐진 시식행사는 지난 6일부터 총 3일간 진행됐다. 시식행사에는 교촌치킨이 지난해 출시한 교촌라이스세트가 제공됐으며, 약 6,600인분의 치킨이 사용됐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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