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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상 거리’서 열린 봄도다리 축제… 제주식당 새 시즌 메뉴 선보여



한식?제주 향토 음식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제주식당이 '3월 봄 시즌 한정 메뉴'를 내놓았다.





‘한상차림’, ‘제주향토 코스요리’를 비롯해 ‘제주 은갈치 통구이’, ‘제주 통은갈치 조림, 등 제주의 맛을 품격 있게 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봄철을 맞아 내놓은 시즌 한정 메뉴 또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제철 ‘봄도다리회’와‘봄도다리쑥국’, ‘봄도다리나물회’,야체도다리덮밥‘, '전복성게비빔밥‘' 등 산지 직송된 신선한 재료로 만든 격이 다른 한식의 맛은 제주식당을 찾는 고객들을 매료한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제철 해산물과 제철 나물의 환상적인 만남이 ‘도다리쑥국’은 제주의 봄맛을 충분히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제주식당의 새 시즌 메뉴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훌륭하다. 겨울철 추위에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는 영양식으로 제격인 도다리는 새살이 오른 3월부터 5월이 제철로 알려져 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격임은 물론, 비타민A, B, E를 풍부히 함유해 노화 방지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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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품격 있는 제철 음식에 걸맞은 주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제주식당이 제공하는 제주의 전통명주이자 민속 술로 꼽히는 ‘허벅술’, 숙성 사케인 ‘준마이 다이긴죠’,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청주 ‘쿠보다 만쥬’, 와인 등 식사에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는 깊은 풍미를 느낄 것이다.



제주식당은 제주를 옮겨 놓은 듯한 제주음식을 주메뉴로 가격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맞은편에 대사관거리에 위치하며,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주식당이 위치한 길목은 제이에스프로페셔날 박윤상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식당들이 밀집해 있어 ‘박윤상 거리’로도 불리고 있는 한남동의 맛집 명소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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