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신한생명, 사망보험금 최저보증하는 변액종신보험 선보여

지난해 글로벌 증시 호황에 힘입어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변액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이나 펀드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 반대로 손실을 볼 수도 있어 변액보험을 불안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신한생명은 이 같은 고객 니즈에 맞춰 변액보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수익률이 낮아도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 되는 ‘무배당 TopClass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달 26일 출시된 이 상품은 주계약의 보장계약 부문에 3.0%의 예정이율을 적용했고 일반 변액종신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에 해지환급금은 더 높아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한 투자수익이 높으면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며, 투자수익이 나빠도 운용실적과 무관하게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 된다.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해 자금운영 유연성도 확보했다.

보험료 의무납입기간인 2년(24개월)이 경과하고 해지환급금에서 월대체보험료 충당이 가능하면 보험료 납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 총액의 300%까지 가능하며, 수수료 없이 해지환급금 이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장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3종의 다양한 펀드를 탑재했다. 펀드변경은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할 수 있다.

가입가능 나이는 만15세부터 65세까지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주계약 가입금액은 사망보험금 정액형과 보험료 정액형 중에서 고객 편의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편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10년 이상 유지시 펀드장기유지보너스를 적립금에 가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