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김태리X류준열 ‘리틀 포레스트’ 흥행 감사 스페셜 포스터 공개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리틀 포레스트’(제작: ㈜영화사 수박, 감독 임순례)가 개봉 2주차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순 제작비 15억이라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영화의 힘과,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며 ‘힐링 무비’임을 입증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리틀 포레스트’는 12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흥행 감사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두고 두고 꺼내보기 좋은 영화”라는 카피는 흥행 열풍의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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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을 담은 볼거리는 물론,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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