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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한국 연예인 최초 중국 '웨이보V+' 채널 전격 개설



배우 박해진(사진)이 중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웨이보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영상 채널을 개설한다.

12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오는 4월 초 웨이보에 ‘박해진V+’ 채널을 개설하고 박해진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보가 한국 연예인 단독 서비스를 개설하는 것은 박해진이 처음으로 한류스타로서 그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웨이보V+는 월 이용자가 4억 명에 달하는 등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화보, 스타와의 채팅 등 스타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눈에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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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웨이보V+를 통해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공과 라이브 생방송, 단체 채팅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현재 웨이보에 58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박해진은 앞서 오는 1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에 맞춰 웨이보와 생방송 진행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기존 웨이보 박해진 계정은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박해진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생방송을 제안, 14일 박해진의 공식 영화 홍보 일정을 방송에 담을 예정이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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