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영화계 숙원 ‘서울시네마테크’ 2021년 오픈

영화계 숙원사업인 ‘서울시네마테크’의 밑그림이 완성돼 오는 2021년 2월 충무로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국내외 건축가 5팀을 초청해 국제 지명 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매스스터디건축사무소의 설계안 ‘몽타주 4:5’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네마테크는 독립·예술영화, 고전영화 등 상업적 이해관계 없이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인근인 중구 초동공영주차장 자리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진다. 이들 상영관에서는 일반극장에서 접하기 어렵거나 상영 기간이 짧은 독립영화, 예술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영상물 제작을 원하는 시민은 영상미디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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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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