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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경제인과 함께 도미니카·브라질 방문한다

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경제인과 함께 중남미로 출국한다. 도미니카공화국·브라질 등과의 경제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총리실은 이날 “이 총리는 19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물포럼 참석 및 도미니카공화국·브라질과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에서는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 최병환 국무1차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김성재 공보실장, 정영주 의전비서관, 정홍근 외교심의관 등이 이 총리를 수행한다.


외교부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강재권 의전기획관, 김학재 중남미국심의관, 이동규 기후변화환경국 심의관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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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등도 일부 일정 또는 전 일정에 함께한다.

한-도미니카 의원친선협회 회원인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과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원인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동행하기로 했다.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해 유정준 SK E&S 사장, 김시호 한국전력 사장 직무대행, 전병현 윌비스 회장 또한 함께 남미 방문길에 오르게 됐다.

이 총리는 19일에 중남미 방문을 마치고 오는 21일에 귀국한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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