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하나금융투자, 녹인 조건 이원화 '녹인 배분형 ELS' 등 5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손실구간(녹인·Knock-In) 조건을 이원화 해 시장 급락에 대비가 가능한 ‘녹인 배분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16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하나금융투자 ELS 8209회’ 상품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6%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마다 상환 기회가 있고 손실구간(녹인)은 50%다.


단 5차 조기상환 시기인 2년 6개월 동안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0%가 적용되는 녹인 배분형 ELS로 만기에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간 수익을 모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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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종의 상품은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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