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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훈 화가, 지세븐홀딩스 후원프로젝트 첫 전시

초대형 붓을 멈췄다가 밀어내며 그리는 틱(Tick) 기법을 고안한 화가 한성훈(62)의 초대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이빌딩 내 갤러리골드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지세븐홀딩스그룹이 주최하고 지세븐타워가 주관하는 청년작가 장학 프로젝트인 KGA(Korea Golden Art)의 첫 전시다.


한성훈 작가는 지난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 국제미술제의 참여작가로 선정됐으며, 유네스코 60주년 기념 한국 유네스코 미술상 대상도 수상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미국 미술잡지 ‘버질 아메리카’가 선정한 ‘월드4 아티스트’ 중 하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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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 청년작가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세븐홀딩스그룹은 “한국 내 차세대 세계적 작가군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이번 첫 전시를 기점으로 유능한 한국 청년 작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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