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네이처셀 신고가 경신…약세 하루만에 다시 상승

네이처셀(007390)이 14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날대비 1,700원(3.23%) 오른 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7% 넘게 올랐지만 현재 상승폭을 줄인 상태다.


네이처셀은 FTSE 편입 기대감에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전날 소폭 약세로 마무리한 뒤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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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은 지난 2월26일을 제외하고 23일부터 28일까지 2~4%의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후 2일부터 12일까지 1~25%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12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4.73%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2월28일(현지시간) FTSE 지수 반기 변경 결과에 따르면 FTSE 지수 중 FTSE Global All Cap 지수 기준으로 13개 종목이 편입, 7개 종목이 편출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처셀, 펄어비스 등이 편입종목 명단에 포함됐다. 이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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