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상생협력 확대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2018년 동반성장 문화정착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반성장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수요를를 반영한 상생협력 추진방향과 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번 워크숍에서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했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에서 전문가들을 초빙 해 동반성장 문화정착에 대한 토론도 실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2018년 추진정책에 반영하고 동반성장 전략과제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미래의 성장 동력을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일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 및 전략체계 마련, 스마트발전소·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과, 성과공유제 문화정착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기업 최초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7회 획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