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등포 타임스퀘어 복합쇼핑몰은 최신 디자인을 선보이며 낙후된 영등포역 일대의 상권을 다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유럽풍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판교 아브뉴프랑'은 업무지구로만 유명했던 판교테크노밸리 일대를 관광지의 이미지로 탈바꿈 시키며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다. 외관특화 상가의 경우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의 말에 따르면 “외관을 차별화한 상가는 기존 상가에 비해 권리금이 5000만원 이상 높은 곳이 많은데다 신규 분양 물건에서도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특화된 외관으로 대전 대표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룡 하우스디 라파에트’가 3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지상 1층~2층에 약 160여미터의 초대형 명품 스트리트몰로 들어선다.
특히, 대전에서 보기 드문 유러피안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멋이 있는 명품 상가 구성(MD)을 선보이며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상업시설은 4면이 도로에 접해 있으며 중앙보행로 등 6면 출입이 가능한 설계로 높은 접근성과 우수한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03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의 확보로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피스텔 포함 778실의 고정수요와 롯데호텔, 골프존, 연구단지 등 기존 수요에 사이언스콤플렉스(예정), 엑스포재창조사업 등과 더불어 대전을 대표하는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는 유동인구 확보가 우수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
다. 대전2호선 엑스포과학공원역(예정)과 가깝고 북대전IC, 신탄진IC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대덕대로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둔산동 생활권 이용이 편리하다. 이밖에 향후 광역수요를 흡수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소비 수준 높은 대규모 주거 밀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으로 스마트시티, KCC웰츠타워, SK뷰 아파트, 둔산지구 아파트 등이 형성돼 있으며 DCC컨벤션, 대전 MBC, TJB가 도보거리에 집결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도 많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1번지, 유성온천역
1,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