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도봉구 '암 건강대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2018 암 건강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구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의 8명이 참여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주고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에는 수강생들에게 신장 초음파 검사도 해준다. 수강 신청은 도봉구보건소에 이달 말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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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암은 우리나라 인구 전체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암환자가 늘고 있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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