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측이 음원 불법 유포에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워너원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워너원의 신곡 음원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공개했다.
워너원 측은 “불법 유포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로 당사는 최초 유포자를 포함하여 2차 공유 및 불법 다운로드로 음원을 소비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가능한 민, 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전했다.
최근 온라인과 각종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표 예정인 워너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메랑’과 수록곡 일부가 유출된 바 있다. 신곡 일부만 유출된 게 아니라 마스터링까지 끝난 ‘완성본’이 유출된만큼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수록곡 역시 유출이 확인됐다.
[사진=워너원 공식 SNS]